주님!
詩 최 종 덕
인류의 허물을 가리시기 위해
영광의 옷을 대신하여
종의 누더기를 걸치신 주님..
거름더미에 앉은 나를 위해
티끌 아래 앉으셨습니다.
허기진 백성들의 배부름을 위해
친히 떡덩이가 되신 주님..
우리를 부요케 하기 위해
부요하신 주께서 가난을 택하셨습니다.
나의 벌거벗음과
죄악의 수치를 가리시기 위해
겉옷과 속옷을 벗긴 채 조롱당하신 주님..
보좌 앞에 서는 날
우리로 흰 옷 입게 하시려고
주님은 십자가에서 그렇게 내어 주셨습니다.
오! 주님..
이제는
형제의 허물을 위해
나의 겉옷을 벗게 하소서!
주님처럼
저들의 배부름을 위해
내 가난마저도 선택케 하소서!
詩 최 종 덕
인류의 허물을 가리시기 위해
영광의 옷을 대신하여
종의 누더기를 걸치신 주님..
거름더미에 앉은 나를 위해
티끌 아래 앉으셨습니다.
허기진 백성들의 배부름을 위해
친히 떡덩이가 되신 주님..
우리를 부요케 하기 위해
부요하신 주께서 가난을 택하셨습니다.
나의 벌거벗음과
죄악의 수치를 가리시기 위해
겉옷과 속옷을 벗긴 채 조롱당하신 주님..
보좌 앞에 서는 날
우리로 흰 옷 입게 하시려고
주님은 십자가에서 그렇게 내어 주셨습니다.
오! 주님..
이제는
형제의 허물을 위해
나의 겉옷을 벗게 하소서!
주님처럼
저들의 배부름을 위해
내 가난마저도 선택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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