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지기 묵상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

동산지기(최종덕) 2004. 10. 14. 08:21
지도력의 부재...그것은 표류하는 배와 같아서반드시 회복되어야할 무엇이겠지요.성경에 기록된 역사 중에지도력이 부재했던 때가 있었습니다.뇌물로 백성을 재판하고탐욕으로 나라를 다스리며더러움을 찾던 허물이 빚어낸 결과입니다.모두가 절망하고 고통하는그 어둠의 시기에하나님께서 자기백성에게 주신 말씀은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베들레헴 에브라다야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찌라도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미가5:2)어둠 속에 밝은 빛이 비쳐지듯이작고 초라한 곳, 소망이 없어 보이는 곳에서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온다는 말씀이지요.“이스라엘을 다스릴 자”이는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며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통해우리에게 성취되어진 말씀이기도 하지요.더욱 우리의 주목을 끄는 것은그의 근본이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이시며그 다스림은 여호와의 능력과하나님의 위엄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또한 그의 통치는힘으로 억압하여 지배하는 무엇이 아니라양떼를 돌보는 목자처럼사랑과 온유함으로 이끌어서백성들을 안연히 거하게 할 것이라 하였습니다.비록 그것이 더디고 약해 보여도그의 통치는 땅 끝까지 이르고그의 백성들을 밟으려는 모든 세력에서 건지실 것이라 하였습니다.이스라엘을 다스릴 자!모든 시대가 주목해야할우리 모두의 왕이시며 주님이십니다.공의와 진리로 다스리며양떼를 푸른 초장으로 이끄시는선한 목자 되신 주를 찬양하며주의 다스림이 우리의 삶과 가정과 교회와 민족...그리고 온 땅에 펼쳐지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와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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