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유다야!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죄와 더러움에 빠져 허우적거리며하나님을 떠나 범죄한 사람들...그들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안타까움을 읽고 있습니다.겉으로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절기를 따라 번제를 드리지만이는 하나님의 바라시는 바가 아니었습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하나님이 원하시는 인애는그 삶에 하나님을 경외하며그 분의 주권과 다스리심을 인정하는 것이며이웃을 섬기며 사랑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습관적인 예배나 성전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인격적인 만남과 나눔이 있는 삶이었습니다.언약을 어긴 아담처럼불순종과 강퍅해진 마음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은심판의 불이 아니라사랑과 징계의 매로 대신하셨지요.“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서 저희가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기다리리라“(호5:15)징계를 통한 깨우침...하나님은 침묵하시지만 기다리십니다.자신들의 죄를 뉘우치고하나님의 용서와 자비를 구하는 사람들이구름 떼같이 몰려드는 날...하나님이 기대하시는 날의 모습이지요.“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누군가의 작은 외침이 메아리처럼 번져가는 날...수많은 무리들이 줄지어주의 만져주심을 기대하며 나아가는 날...그 날을 기다리시는 주님이십니다.하나님의 안타까움...그리고 기다리시는 사랑...이제는 우리의 부르짖음만 남았습니다.여호와 샬롬!!*찬양은 ‘주님께로 나아가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