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로부터 버림을 받고방치되는 아이들이수십만에 이른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습니다.성경은 부모들을 향해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하지만부모를 향해 원망하고 분노하는 아이들은 갈수록 늘어만 갑니다.부모를 이해할 수 없는 아이들보이지 않는 상처는 커져만 가고존경과 사랑은 작아지기만 하지요.그렇게 말하지도 모르겠습니다.부모 자격이 없다고..이해할 수 없는 부모는 외면하라고...하지만 우리는 압니다.그럴 수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세상에 태어나면서바꿀 수 없는 것이 있는데곧 자신의 성별과 부모라는 말이 있습니다.다른 말로 표현하면이 둘은 하나님께서 정하시고그 분의 권위로 주신 것이라 할 것입니다.부모를 공경하라고 가르치는 성경은 어느 곳에서도 그 분들의 능력이나 어떤 행동을 조건으로 말하진 않았습니다.“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신5:16)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에좋은 아버지의 모델은 누구일까 하고잠깐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하지만 그 어떤 사람도완벽한 모델은 될 수 없어 보였습니다.성경은 우리에게부모의 어떤 역할 때문에존경하고 섬겨야한다고 말하진 않습니다.부모는 존재자체로 인정되고존경받아야할 대상입니다.실수가 많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을 강요하는 아버지이지만끝까지 그 곁을 떠나지 않았던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진정한 효가 무엇인가를 보여줍니다.다윗에 대한 사울의 억지에 대해서는의가 아니기에 거절하고 직언도 서슴지 않고 드리지만끝까지 곁을 지키는 모습이 아름답기에 말입니다.부모공경..그것은 선택이 아닙니다.*찬양은 God is Good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