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지기 묵상

하고 싶은 말보다...

동산지기(최종덕) 2004. 3. 19. 08:49
<주님과 나>주님은 보시지만나의 시선은 머물렀고주님은 아시나나는 이해하려 든다.있는 그대로를 보시며 온전히 아시는 주님..인간의 편견을 용납지 아니하시고판단과 정죄함을허락지 않으시는 주님..이제는나의 시선을 거두고내 생각을 접어주께 드리리라********************************편향성에 대한 이야기가심심찮게 들려오는 요즘...오래전에 적어 보았던 글을 올려봅니다.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에 비해우리의 생각과 판단이 얼마나 짧고 모자라는 지...저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만역설적으로 지금만큼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할 때도 없을 것입니다.모든 것을 아시며있는 그대로를 아시는 주님...하지만 우리의 모습은보이는 것만을 말하고감취어진 진실에는 어두울 수밖에 없지요.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55:8-9)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 때이지만먼저 우리의 생각마저주님 앞에 내려놓으면 어떨까 싶습니다.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것만큼큰 지혜도 드물 테니까요.여호와 샬롬!*찬양은 워킹의 ‘축복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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