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종교들이 자기만의 신상을 소유하고 있지요.신상들을 만드는 사람들은생각나는 대로 그냥 만들지 않고신의 성품이나 속성을 고안하고의미를 부여해서 눈의 각도나 손의 모양을 만들 것입니다.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고거기에 절하지 말라고 하셨기에기독교의 신상은 존재할 수 없지만우리의 상상으로 하나님을 그려본다면 어떨까요?*^^*물론 형상으로 만들어서섬김의 대상으로 삼자는 말은 아니구요.성경이 말하는 것처럼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감은 눈으로 그려보는 것입니다.사실 영적으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을인간의 이해로 그린다는 것은 불가능하지요.하지만 성경이 자주 사용하는 것처럼우리의 이해와 눈으로 설명하는 것입니다.다윗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을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시34:15)누군가를 응시하는 눈...그리고 가느다란 기도의 한마디라도놓치지 않으려고 쫑긋 세운 귀..계속해서 다윗은 하나님의 관심이마음이 상한 자에게 다가서며그의 손은 고난에 처한의인을 건지시는 것으로 묘사하였습니다.사랑하는 사람에게 눈길이 머물고모든 마음이 향하는 것처럼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또한 그러시겠지요.이는 상상이 지나친몇 사람들의 지나친 표현이 아니라주님이 친히 약속하신 말씀이기도 하지요.하나님은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였을 때자신의 이름과 마음과 눈을 항상 그곳에 두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까요.자녀들의 찬양과 기도를 들으시며입가에 미소를 머금으실 주님...그 인자하신 주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여호와 샬롬!!*찬양은 ‘그 사랑 온 땅 위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