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지기 묵상 전략보다 중요한 것 동산지기(최종덕) 2005. 1. 2. 19:42 찬란히 떠오르는 햇살...그 장엄한 광경을 바라보기 위해밤을 새워 달려간 이들에게는새해 아침의 좋은 선물이 되었겠네요.새해를 맞으면서사람들은 자기의 소원을 말하고한해의 목표와 멋진 기획들을 하지요.무엇을 이루고 행함에 있어미리 설계하고 준비하는 것은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지혜이기도 하지요.세상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며우리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행하신하나님의 모든 일하심에서발견할 수 있는 지혜이기에 그러합니다.그러나 내일을 위해 준비하고철저한 설계를 우리가 할 수 있지만사실 우리에게는 피할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내일이라는 시간...아무도 거기에 대하여 알 수가 없고그것을 취할 힘도 갖지 못했으니까요.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은알 수 없는 내일이며불안하고 초조한 것은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사람들은 불확실한 내일과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는 마음에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신다는점술가를 찾거나 토정비결을 뒤적거리지요.하나님은 우리에게내일을 미리 아는 것을 허락지 않으셨습니다.다만 내일의 문제는 주께 맡기라고만 하시지요.사람이 마음으로 계획하지만그것을 가능케 하고 이루시는 이가하나님 자신이시기에 그러합니다.“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16:9)가나안 정복을 눈앞에 둔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잘 갖춘 무기나 전략이 아니었습니다.오히려 군대들에게 할례를 행하고온 백성이 유월절 제사를 드리는 일처럼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명하셨습니다.우리의 싸움...그리고 그것의 승리하는 것은우리의 갖춰진 무엇이거나 전략이 아닙니다.한해를 사는 지혜와 능력...그 모든 것이 주께 있기에그 마지막 결재란을 남겨둠이 옳겠지요.여호와 이레!!